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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당대표 후보 혁신비전간담회 발언전문 요약본

화, 2017/08/08- 16:14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기조발제문] 당이 위기다. 많은 지역위원장님들, 당원들이 당이 소멸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에 잡혀 있다. 거대 양당이 호시탐탐 국민의당을 노려보고 있다. (중략)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다. 지선을 잘 치르기 위해선 지금부터 많은 인재를 영입해서 지선에 대비해야한다. 5%이하 지지율이라면 거의 존재감이 없다는 거다. 저를 격려하는 많은 분들이 '지금 나설때가 아니라 오히려 다음대선을 위해 보약을 마실때다'라고 애정을 가지고 이야기하셨다. 하지만 당이 소멸하면 무슨소용이 있나. 그래서 '제 미래보다 당의 생존을 위해 제가 나서야 겠다고 생각했고 독배라도 마셔야겠다'고 생각했다. 저는 당과 운명을 같이 하겠다는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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