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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님의 당 대표 출마 선언문을 보고서...

월, 2017/08/07- 15:00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숨이 턱턱 막힙니다. 한 글자 한 글자 안 대표님의 고뇌가 담아있음을 느낍니다. 현시점에서, 당 대표 출마는 살얼음판을 걷는 것과 다를 바 없지요. 성정대로, 그 길을 군자의 마음으로 걷는다 해도 쪼개지는 얼음판 위에서 마음 졸이며, 국민의 가십거리가 되지는 않을까 염려되는 마음뿐입니다. 안철수 대표님을 숨어서 지지하면서 정치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아무리 좋은 뜻이 있어도 쇼를 잘하거나 코스프레를 잘해야 뜻을 관철할 수 있고, '본질'을 '날 것' 그대로 전파하면 탈이 나니, '가공'이 절실하다고 느껴집니다. '찰나'를 편집하는 글과 사진, 동영상이 악마와 천사를 만듭니다. 정치를 하던 사람의 생각이 아닌, 국민의 눈과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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