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뒤에 우리들이 버티고 있겠습니다!

처음 당 대표 출마 속보를 읽고는 네거티브의 뭇매를 세게 맞으실 텐데 '아직은 때가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그 다음에 읽은 것은 출마 전문을 실은 기사였고, 내용을 찬찬히 읽으며 안철수 님의 진정성이 다가왔습니다. 당신이 출마 선언을 하신 마음을 조금이나마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곧바로 블로그에 들어왔습니다. 누비옷 하나 입은 채 두만강을 건너셨던 안중근 의사의 결연한 심정으로 국민의 당을, 국민을, 대한민국을 일으켜 주십시오.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실현시켜 주십시오. 그 길이 가시밭길의 험난한 길일지라도 가다가 막다른 골목에 부딪혀도 돌들이 어디서 날라오는지조차 모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