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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의 시선에서 본 안철수

월, 2017/06/19- 09:00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국민의 당 선대위 자원봉사자 해단식이 국민의 당사에서 있었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참석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가 언제 안철수를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달려갔습니다. 선거 이후 방송을 잘 보지 않았고 정치에는 신경을 끊고 지내왔습니다. 조금 일찍 가서 창가에 앉아 바라본 국회의 멋진 풍경이 왠지 슬프게 느껴지는 것은 이런 제 기분 탓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침내 안철수 님이 들어오셨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악수하며 고맙다면서 눈을 맞추고 바라보셨습니다. 그 눈빛... 참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그 의미는 그도 알고 우리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주책맞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절대 눈물을 흘리면 안 된다고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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