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산불 진화 중 순직한 정비사의 명복을 빕니다."

산불을 끄던 헬기가 삼척에 비상착륙하면서 정비사 1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말씀드렸듯이 무엇보다도 인명피해를 막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시설과 헬기 등 모든 장비에 대해 국가가 책임지고 더욱 엄격한 점검을 해야 합니다. 특히 재난관리 시스템을 최적화해 조기에 산불을 진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청와대를 콘트롤타워로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대응 시스템을 만들 것입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