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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치혁명-광주]④ 버스 안에서 만난 청년이 안철수에게 한 말 "앞에 계셔서 하는 말이 아니라"

토, 2017/05/06- 18:20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웨딩홀에서 근무하는 청년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렴한 예식장이라 형편이 안좋은 분들도 많이 이용하다보니 서민들의 어려운 결혼준비를 많이 실감한다고 합니다. 하루에 많으면 15번의 예식도 치뤄야해서 힘에 부칠 때도 많을텐데 밝고 긍정적인 분이었습니다. 이번 대통령선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습니다. 앞에 계셔서 하는 말이 아니라 어제도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안철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들 해요. 근데 또 어떤 친구는 어차피 해봤자 정해진 것 같아서 투표안할꺼라고도 해요. 하지만 전 그래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사실 이번이 첫 투표거든요. 앞으로 사회생활도 해야하고 저희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투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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