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2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뜨거운 현장의 민심을 전하며 대선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홍준표 후보는 전날 대구 서문시장에서 지지자 5만 명이 모여 이른바 ‘대구대첩’으로 동남풍을 태풍으로 만드는데 성공한데 이어 경북지역과 충청도를 찾아 집중유세를 했다. 이와관련, 홍준표 후보는 28일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 “어제는 구미, 김천을 거쳐 천안, 아산, 서산, 당진을 갔었다”면서 “경북과 충남의 현장 열기는 대구서문시장 못지않게 뜨거웠다”고 전했다. 홍준표 후보는 또 “현장에서는 최우선적으로는 ‘친북좌파정권은 절대 안 된다’였다”면서 “나라의 안보가 이렇게 위중한데 친북좌파 정권이 들어오면 한미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