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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울산 지역현안 정책질의서 발표 1. 오늘(4/13) 울산시민연대는 대통령 선거를 맞이해 울산 지역현안에 대한 대선후보들의 의견과 정책을 묻는 질의서를 발표했다. 2. 질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질의 1. [경제·고용위기] 울산의 경제·고용 위기 원인과 극복방안 울산의 3대 주력산업 위기로 지역 경제가 매우 어렵다. 산업구조적 문제와 경기문제가 맞물리면서 단기적 상황뿐 아니라 장기적 전망도 비관적이다. 특히 고용문제는 당장 오늘의 일이 된 조선업을 필두로 이후 자동차 등 영역에서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각 후보들이 진단한 울산의 경제·고용위기 원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약은 무엇인가? 질의 2. [핵발전 및 에너지 정책] 핵발전소 밀집도 세계최고 울산, 핵발전 및 에너지 정책공약 후쿠시마 사건과 잇따른 원전 운영 부실 그리고 대규모 지진 발생은 핵발전소에 둘러싸인 울산을 불안으로 내몰고 있다. 비단 울산뿐만 아니라 전국 현안이기도 한 핵발전 문제에 대한 각 후보들의 입장과 에너지 정책 공약은 무엇인가? 질의 3. [지역문화] 반구대 암각화 보존방안 국보인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 방안을 두고 울산시와 문화재청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카이네틱 댐과 같은 미심쩍은 대안이 거론됐지만, 그 실패로 인해 훼손 우려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위한 방안에서도 양자는 이견을 보이고 있다. 등록 범위를 반구대 일대로 한정하려는 울산시와 반구대 및 대곡천 암각화군 일대를 포괄하려는 문화재청의 안이 맞서고 있다.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대한민국의 보물이기도한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후보의 구체적 방안은 무엇인가? 질의 4. [지역 공공의료] 울산지역 종합병원급 이상의 공공병원 설립 의견 울산은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공공병원이 없는 곳이다. 때문에 지역보건의료 정책과 진단 기능 같은 의료 공공성 부재로, 10만 명당 사망자 수가 전국 1위이면서도 이에 대한 원인 분석조차 제대로 못 하고 있다. 또한 메르스와 같은 긴급의료재난 상황에 대처하기 어려우며 상시적 대형 산재사고가 발생해도 치료할 곳이 없다. 울산지역 보건의료의 컨트롤 타워이자 공공의료실현의 교두보 역할을 할 공공병원이 그 무엇보다 절실하다. 이에 대한 각 후보들의 입장은 무엇인가? 질의 5. [노후산단 안전문제] 산업단지 노후화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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