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생산지는 지금 생산자 자주관리매장 2호 거창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1월 12일에, 생산자 자주관리매장인 거창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2016년, 한 해 동안 경남권역협의회와 거창지역 생산자 및 소비자, 그리고 한살림경남은 거창에 매장을 내기 위해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습니다. 조합원이 100여 명에 불과한 상황에서 매장을 여는 것이 부담 되기도 했지만, 매장사업과 지역물류를 통해 지역의 친환경 농업기반을 확장시키고 군 단위에서도 운영이 가능한 한살림매장의 롤모델을 만든다는 것에 마음을 모았습니다. 생산자들이 출하액 중 일정 비율을 출자하고, 생산자연합회로부터 임차보증금을 대여 받아 매장을 열었습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