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월 3, 2017 - 08:00
조합원이 만드는 복지를 보다 "미나미의료생협"복지하면 가장 떠오르는 나라는 아마도 스위덴일 것이다. 어떻게 해서 복지국가가 되었는지 부럽기만 할 뿐이다. 복지는 나라가 해줘야 하는 것이라고 좋은 날이 오기만 기다렸다.선거철마다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았거늘 실망과 한숨소리가 끊이지 않는 요즘이다. 그런데 조합원이 복지를 만들어가는 곳이 있다. 일본 나고야시에 있는 미나미의료생협이다.누군가 해주길 기다리지 않고 서로 만들어 가는 모습은 감동 그 이상이었다. 2016년하반기방일연수단이 가장 기억에 남는 방문지로 미나미의료생협을 꼽은 이유이기도 하다.미나미의료생협은 1959년 5,000명이 넘는 사망자, 실종자가 발생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