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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알고 먹자 바르게 먹자 거무튀튀하고 질긴 듯해야 진짜 육포 - 아질산나트륨, 탄산나트륨, 소르빈산칼륨둘째 아들이 어렸을 때, 이웃에 살던 아이 친구의 엄마는 요리 솜씨가 좋았다. 그 집에 마실 다녀온 아이는 ‘오늘은 무엇을 먹었는지’ 이야기보따리를 한아름 풀어 놓기 바빴다. 자기 입맛에 맞았는지 자주 이야기하던 음식이 있다. 바로 집에서 만든 육포다. 처음에는 거무튀튀한 모양새 때문에 손이 가지 않았다고 하는데, 한 번 먹어보니 그 맛이 정말 일품이었다고. 시중 육포에 들어가는 화학조미료, 색소, 방부제 등 합성첨가물 대신 천연양념과 전통방식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아토피가 있어 먹을 거리에 민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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