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사이드바

[161104] 예민해도 괜찮아 - 여성주의 인문학 "여성폭력, 당사자 이름으로 말하다"

수, 2016/11/23- 17:30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0]
관련 개인/그룹
지역

여성주의 인문학 시즌 2

"여성폭력, 당사자 이름으로 말하다"

세번째, 예민해도 괜찮아

저자 이은의 변호사 강의

 

『예민해도 괜찮아』 제목만 봐도 위로가 되는 문구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강사님의 이야기와 더불어

명문대 성폭력사건, 꿈동산 노조사건, 이천 공기총 살인사건 등 다른 사건들에 대한 내용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참석인원이 많지는 않았지만, 강의가 끝난 후 좋았다는 반응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회초년생들에게, 사랑스러운 여직원이 될 필요없다고 조언하신다는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아직도 '사무실의 꽃'이라는 언어나, 여자에게 커피를 타오라거나, 애교를 강요하는 문화들이 남아있습니다.

이를 비판하면 산통깬다거나, 예민하다는 말이 돌아오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예민해도 괜찮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