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함께 보는 영농일지 5년의 기다림 끝에 한살림에 첫 공급하게 됐다는 홍로. 마치 제 자식을 내놓은 것 같은 기분일텐데요. 제 사과를 만나면 예뻐해달라는 생산자분의 말에 웃음짓게 됩니다. 홍로를 만나게 되면 박중규 생산자를 떠올리면 맛있게 드셔주세요!!어여쁜 홍로, 5년 만에 첫 공급5년입니다. 5년. 제가 군대 갈 때 심었으니 심은 지 벌써 5년이나 된 홍로를 드디어 한살림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사과가 생각보다 크네요. 유목을(4년 차 이하의 어린나무) 심어 기른 사과나무라 그런지 열매도 제법 커요. 작년에도 열리기는 했지만 공급할 정도는 아니어서 한살림에 내지 못했지요. 이렇게 정식으로 사과를 공급해 한살림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