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월 5, 2016 - 08:00
일본 속의 이방인 ‘오키나와’ 여행기 두 가족이 함께 여행하기 여행의 필수품 ‘자연드림 물품’ “집을 빌려라~ 차를 빌려라~” 남동생의 말 한마디로 두 가족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누나, 친구가 오키나와 갔다 왔는데 좋데, 우리도 갈까?” “그래 가자.” 갑자기 손이 바빠지고 항공사를 뒤져 결재를 마쳤다. 여행을 좋아하는 남동생과 쿵쿵 따리 쿵짝을 맞추었더니 남편도 반기를 들지도 못하고 모르쇠로 여행길에 합류했다. 14개월 된 조카 도현이 밥과 간식 때문에 자연드림에서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고 통째로 집을 빌리고, 렌터카도 예약을 했다. 출발 준비 끝. 통째 집을 빌린다? 주방시설과 침실이 함께 있어 두 가족 이상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