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보는 영농일지 - 큰 단호박이 '덩실덩실'꽃도 잘 피었고 벌들도 열심히 일해 준 덕에 큰 단호박이 ‘덩실덩실’ 결실을 맺었습니다. 미니단호박은 ‘조랑조랑’ 참 예쁘네요. 꼭지가 코르크화(코르크처럼 마르는 것) 된 것만 골라서 따려니 보물찾기가 따로 없어요. 그늘진 하우스에서 일주일 이상 후숙하고 나서 한살림 매장으로 나갑니다. 김은경 전북 부안 산들바다공동체 생산자함께보는 영농일지 - 포도에 봉지를 씌웠어요날이 무더워서 작업하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구름 님이 햇빛을 가려주시네요. 가끔 바람도 쌩쌩 시원하게 불고 일하기에도 적합한 날씨예요. 1,100평 남짓한 밭에 열린 포도에 봉지 씌우는 작업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