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성매매 피해 여성의 인권을 보장하라!

7/15(금) 점심시간을 이용해 11시 30분 ~12시 30분까지 제주도청과 제주지방경찰청 일대에서 13일 도내 언론들을 중심으로 보도되었던 '중국인 성매매' 관련하여 '여성들에 대한 인권보호와 외국인 성매매 관련 실태와 정책 고지 등에 대한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전개하였습니다.

특히 제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해 여성들에 대한 보호 조치 등과 관련하여 면담 요청을 하였으나 이를 수용하지 않은 것을 규탄하고 단지 여성들이 '미등록' 또는 '불법 취업'에 의한 범죄자로 인식하고 조치한 것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도 함께 했습니다.

이번 사건만이 아니라 이후에도 외국인 성매매 피해 여성들에 대해 국제적 요구에 따라 '인신매매' 피해자로 여성들에 대한 인권보호가 수사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 경찰의 인식 변화와 현장과의 협력을 통한 대응 체계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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