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17, 2016 - 11:17
죽음을 이해하고 다시 삶을 바라보기.
우리는 죽음을 무서워하고, 금기시하는 문화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죽음을 준비하지 않고 맞이한다면 자신이 살아온 소중한 시간을 돌아보는 과정 또한 잃게 됩니다.
죽음을 알면 현재에 더 충실하게 살 수 있는데 지금이 얼마나 축복된 순간인지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죽음은 벽인가, 문인가’라는 강의는 평안한 죽음, 좋은 죽음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같이 이해하는 시간입니다.
일시 : 5월 27일(금) 저녁 7시
장소 : 교육협동조합 사람 교육장(제주시 도남동 청사로 77번지, 동남빌딩 4층)
문의 : 064-724-4342, [email protected]
* 강의내용
– 우리는 죽음을 어떻게 준비하고 맞이할 것인가
– 영화, 그림 등으로 보는 죽음에 대한 다양한 인식
– 시행착오를 통한 의술의 발전
– 죽음관의 변화로 보편화된 중환자실
– 근사체험자들이 보여주는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
– 죽음은 꽉 막힌 돌담 벽인가, 열린 문으로서 다른 차원으로의 이동인가?
– 우리는 어떻게 살고 어떤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 바람직한 죽음 문화의 정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