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와 나> 05/11 GT감독: 이정준 이정준 감독(이하 이): 생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많아요. 가장 어려운 것은 물속을 돌아다니는 돌고래들을 촬영하는 것이 어려웠어요. 근데 여러 많은 분의 도움으로 제작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큐멘터리 감독이나 '돌고래와 나' 영화에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질문해주세요. 관객 1 : 왜 제주도에는 약 100마리의 돌고래밖에 안 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제가 봤을 땐 150마리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돌고래는 지느러미의 표식으로 구분하는데 새끼는 파악이 잘 안 돼서 그러는 것 같아요. 제주도에는 150여 마리밖에 살 수 없는 이유는 먹이군 딱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