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마피아> 모더레이터: 맹수진 프로그래머감독: 김환태 서울환경영화제에서 두 번째 상영인 <핵 마피아>의 관객과의 토크가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되었다. 맹수진 프로그래머가 진행을 맡았고, 김환태 감독이 참석하였다. 관객들은 감독님과 탐정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김환태 감독(이하 김): 공식적인 상영이 두 번째였는데 처음 관객분들을 뵙고 인사드린다.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다. 제작하는 데 3년이 걸렸다. 많이 힘든 과정이었고 실수도 많이 했고. 부족한 점도 많았고. 죄송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외부적으로는 거대한 벽을 보면서 무기력함도 많이 느낀 가운데 탈핵 어워즈 때 만나 뵀던 분들을 보며 많은 위안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