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타임> 05/08 GT 스폰지하우스의 아늑한 상영관에서 <킬링 타임>의 뤼디 위쇼-클로델 감독과 김영우 프로그래머와 함께 게스트 토크가 시작되었다. 다소 무거운 주제의 영화였지만 관객들은 끝까지 관심을 놓지 않았다. 킬링 타임 뤼디 위쇼-클로델 감독 (뤼)김영우 프로그래머 (김) 김 : 감독은 프랑스인이고 영화 배경은 미국인데, 어떻게 영화 작업을 시작하게 되셨나?뤼 : 18살에 교환학생 때 고등학생들이 밥을 먹고 있으면 해병이 와서 학생들 대상으로 군대 지원을 하라고 홍보하고 다니는 걸 보았다. 프랑스에서는 볼 수 없는 상황이어서 충격을 받았다. 그 후 다시 프랑스로 돌아가 영상을 배운 후 다시 다른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