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큐브에서는 <자개단추> 상영 이후 파트리시오 구스만의 <자개 단추>에 대하여 맹수진 포토그래머 진행과 김성욱 영화 평론가의 발제로 그린토크가 진행됐습니다. 현대사회가 겪고 있는 환경 문제는 화석연료를 토대로 산업화를 추구해온 서구 선진국들의 책임이지만 개발의 후유증은 제 3세계 국가들을 중심으로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환경과 역사의 관계를 파트리시오 구스만의 영화<자개 단추>를 중심으로 그린토크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파트리시아 구스만의 신작 다큐멘터리 <자개단추>(2015)는 수정 속에 갇힘 한 방울의 물의 영상에서 시작하는 영화입니다. 함께 ‘우리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