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관객심사단 리뷰 Day 3] <나는 지구입니다 I Am Part Of It> - 스스로가 하나의 지구가 된다는 것 스위스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인터뷰식으로 진행되어있는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다른 직업을 가지고 일하는 열 여섯 명이 해주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보니 영화가 끝날 무렵엔 그들의 삶에 한걸음 가까워져 있었고, 생각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영화의 제목처럼 그들은 지구의 한 일부분이다. 치즈 만드는 사람, 양봉업자, 양식업자, 양계업자, 과학자, 학생, 등 각자의 분야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자기가 하는 일에 관해서 설명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