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와 나> GT 5/7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첫 상영작 ‘돌고래와 나’의 이정준 감독과 관객과의 토크가 진행되었다. 맹수진 프로그래머님의 진행 아래에 많은 관객들이 집중하는 모습에서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맹수진 프로그래머(이하 맹): 제주도에서 어느 정도 더 계실 예정인가.이정준 감독님(이하 이):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 하지만, 여건이 될 때 까지는 좀 더 있어야 할 것 같다. 돌고래를 그렇게 만나도, 대부분의 시간은 물 밑에 있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잠깐 나와 있는 시간에만 관찰 할 수밖에 없다.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알아내는 게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좀 더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