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19, 2016 - 08:00
동백꽃 필 무렵 ‘주꾸미’는 알을 품고 기다림, 애타는 사랑 무릇 봄은 생명을 상징하는 계절 미식가의 발길을 잡는 ‘주꾸미’ 동백꽃의 꽃말은 기다림, 애타는 사랑이라죠.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꼿꼿하게 피어있는 동백꽃이 만발 할 쯤, 고둥 껍데기 안에서 산란 준비를 하는 주꾸미는 3월~5월이 제철이자 제맛입니다. 산란기를 앞두고 있어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몸통에 쫄깃하게 가득 찬 알까지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꾸미를 고르는 법도 모르는 무지한 일인이지만 걱정하지 않습니다. 이젠 생물 주꾸미를 아이쿱 매장이나 인터넷 택배로 주문 배송이 되니 입이 즐거울 시간만 남았습니다.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