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3월 25, 2016 - 14:32
인천은 세계 5대 갯벌로 손꼽히는 서해 갯벌을 안고 있습니다.
이 갯벌에는 해마다 봄이면 살기 좋은 곳을 찾아서 세계적 희귀종인 저어새가 오며,
올해도 봄꽃이 피는 시기를 맞춰 저어새가 날아왔습니다.
보호받아야 할 저어새가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워내기 쉽도록 돕기 위해서,
인천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저어새 네트워크에서 환경정화 및 둥지 재료 모으기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4월 2일. 도심에서 저어새를 만날 수 있는 곳인 남동유수지에서
‘저어새 환영잔치’에 참여해 같이 축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