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3월 11, 2016 - 08:00
채소 싫어하는 아이도 한 그릇 뚝딱! 짱구의 '볶음국수' 따라 하기 아이들은 참 신기합니다. '당근은 눈에 좋으니 조금이라도 먹어봐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볶으면 더 맛있는 게 양배추다, 버섯에 영양가가 얼마나 많은 줄 아느냐' 아무리 얘기해도 모른 척 한 귀로 듣고 흘리더니, 만화 주인공이 채소를 맛있게 먹는 장면에는 덩달아 침을 꼴깍 삼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하죠. “엄마! 나도 저거 먹고 싶어요.” 그러니까 제대로 된 ‘먹방’ 한 장면이 아이의 편식을 잠재운다는 말씀! 우리 아이들에게는 ‘짱구는 못 말려 극장판 : 엄청 맛있어! B급 음식 서바이벌!(2014)’이 바로 그랬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간략한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