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12/23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 보건의료노조 집중투쟁

보건의료노조 성탄절 맞아 천주교 인천교구 앞, 인천성모‧국제성모 사태해결 위한 집중투쟁 벌여
오후 3시, 천주교 인천교구청(답동성당) 앞
오후 6시부터 <답동성당에 온 편지> 촛불문화제

○ 천주교 인천교구가 운영하고 있는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의 무분별한 돈벌이경영과 노동인권탄압으로부터 시작된 사태가 9개월째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에 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지부 홍명옥 지부장이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간 지 일주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 보건의료노조는 사태의 연내해결을 위해 2015년 성탄절을 앞둔 12월 23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보건의료노조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저녁 6시부터는 ‘답동성당에 온 편지’라는 제목의 촛불문화제를 개최합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집중투쟁을 통해 사태의 연내해결을 바라는 인천시민과 노동자의 목소리를 교구와 신도들에게 전달하고 주님의 은총이 노동자와 이 땅의 박해 받는 자들에게도 내릴 수 있도록 함께 행동해나갈 예정입니다.

○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2015년 12월 22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