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수상한 시절에 영화관이라니 욕먹을 일일까요? 그러나, 실제로 영화관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이 사례를 살짝 믿어보면서 코로나로 인해 1년여 가량 개봉이 연기되다 올여름 결국 한국 영화계와의 막후 협상(침체된 한국 영화를 위해 블록버스터급 영화가 개봉되어야 한다고 보고 영화계에서는 제작비의 50%를 회수할 때까지 영화 티켓 매출을 가져가지 않는 것으로 결정) 끝에 상영되는 이 영화가 너무 보고 싶었답니다. 또 감독이 극구 이 영화는 극장에서 최적화된 영화로, 볼 수 있다면 IMAX나 ATMOS 영화관에서 보라고 했다는데요. 어찌 IPTV 용으로 나오길 기다릴 수 있었겠습니까? 그래서 우린 이 시국에도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