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8월 4, 2021 - 16:50
10명의 활동가들이 만든 제주 공유 주택 대한민국 힐링의 1번지, 제주도를 너무 좋아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삼다도(바람, 돌, 여자)라 불리는 제주도는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에 큰 위로와 안식처가 되고 있는데요. 산도 바다도 어느 곳 하나 빠지지 않는 풍광과 고즈늑함이 늘 여행자들을 불러오게 합니다. 함께 하는 텃밭 모임에서도 삽질을 하다 비행기 표가 싸면 제주도를 날아가곤 했습니다. 어느 날, “제주도에 언제라도 갈 수 있는 집이 있으면 좋겠어요.” 란 말 한마디가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그래, 집을 장만하자. 언제라도 갈 수 있게.“ 하고 말입니다. 일사천리는 이럴 때 발휘하는 것 같아요. 우선은, 1년 동안 언제라도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