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전환 탈락 스트레스로 적응장애 ‘산재 인정’ (매일노동뉴스)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가 적응장애에 걸린 40대 노동자가 산재를 인정받았다.
임씨는 2013년 4월1일부터 천문연구원 기간제 신분으로 1년간 천문관측장비 운영 같은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해당 업무가 외주화되면서 용역업체 소속으로 신분이 변경됐다. 임씨는 7년간의 비정규직 근무를 통한 차별,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겪은 사측과의 갈등, 정규직 전환심사에서의 부당한 탈락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적응장애가 발병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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