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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로부터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 교육·캠페인 강사단 워크샵 후기

월, 2021/05/17- 23:50 admin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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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로부터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 교육·캠페인 강사단 워크샵 후기




일과건강은 2021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유해물질로부터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을 추진 중이다. 10개 아이쿱 지역 조합과 함께 진행되며, 첫 사업으로 지난 4월 교육·캠페인 강사단 워크샵을 실시했다. 사업기획단장을 맡은 강서아이쿱생협 이선영 이사장의 후기를 공유한다.






코로나19 시대를 살면서 가장 먼저 적응한 것은 온라인으로 하는 활동일 것입니다. 잠시 멈춘 것 같은 세상도 어느새 각자 자리에서 할 일들을 쉼 없이 지속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따른 기술도 편리하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편리함의 속성에는 그 편리함을 만들어내기 위한 또 다른 유해함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유해 물질교육을 받으면 받을수록 편리함의 이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기하게도 유해 물질교육은 한 번의 교육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매해 새로운 이면을 알게 되고 교육이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캠페인으로 이어지게 합니다.




http://safedu.org/files/attach/images/87226/574/128/ef0672366929e7d1cb43... alt="20210408 강사단워크샵1.jpg" width="1920" height="1080" style="" />




2021년 강사단 워크숍에 새롭게 추가된 주제는 코로나19와 기후 위기입니다. 코로나19와 기후 위기는 분절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결국 기후 위기 속에 코로나19는 연결되었고 코로나19 속 안전하게 지내기 위한 방역에는 유해 물질로 연결됩니다. 기후 위기 속 플라스틱은 넘쳐나고 그 플라스틱 속에는 유해 물질이 넘쳐납니다. 이 고리를 어디서부터 끊어야 하나라는 고민도 생기는 주제이지만 다행히도 교육이 주는 에는 생활 속 실천 고리를 끌어낼 수 있습니다.




유해 물질로부터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교육과 캠페인으로 함께 하는 사람들이 더욱 생길 것입니다. 더 많은 사람에게 유해함이 무엇인지 교육하고 알려 유해 물질을 몰라서 건강과 생명을 잃는 사람들을 줄어가야 합니다.




또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지 않기 위해 공부하며 공부한 것을 토대로 강의안을 만들어 논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집단 지성을 활용하고 교육과 캠페인 방향을 정합니다. ‘함께 가면 길이 된다는 말처럼 강사단 워크숍으로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길이 보이겠죠.





앞으로 남은 것은 여기저기로 퍼져나갈 교육과 캠페인입니다. 교육과 캠페인으로 유해 물질로부터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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