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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선욱 간호사 3주기, 서울아산병원 사과는 없었다 (매일노동뉴스)
최근 산업재해로 인정받은 고 박선욱 서울아산병원 간호사가 목숨을 끊은지 3년이 지났지만 병원쪽 사과는 없었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앞 성내천 다리에는 “박선욱 간호사의 사망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 언젠가 똑같은 일이 반복될 것이다”는 내용이 적힌 현수막이 내걸렸다. 병원측의 사과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에는 시민 2천726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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