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바람이 부는 날보다 따뜻한 햇살이 내려앉는 날들이 더 많아지는 걸 보니 곧 봄이 오려나 봅니다. 계절이 바뀌고 있음에도 계속되고 있는 엄마 급식은 겨울방학을 지나 봄방학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마땅하게 떠오르는 메뉴가 없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랍니다. 소스를 부어서 촉촉하게 먹는 부먹보다는 바삭하게 먹길 좋아하는 찍먹파인 딸아이는 자연드림 소스에 곱게 간 깨를 섞어 돈가스를 찍어 먹기를 좋아해요. 이렇게 먹으면 새콤한 소스의 맛이 깨의 고소함과 잘 어울린다나요? ^^자연드림 장보기에서 자주 구입하는 '튼튼 등심 돈까스'는 구례자연드림 파크네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