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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본부장 절반이 ‘불신’... 낙제점 받은 리더십 조현국 경영본부장에 대한 중간평가 투표가 마무리됐다. 투표 참여자의 65%, 전체 재적 인원의 절반(49%)이 조 본부장을 신임하지 않는다는 뜻을 나타냈다. 비록 단체협약이 정해놓은 해임 건의 요건(재적 2/3)까지는 이르지 못했지만, 투표 참가자의 2/3에 육박하는 높은 수준의 불신임률이다. 소속 노조를 가리지 않고 평가는 일관적이었다. 조합원들은 조 본부장의 ‘업무 성과’, ‘인사’, ‘소통 능력’ 전반에 대해 불신을 드러냈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업무 성과’에 대한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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