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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규 금속노조 위원장은 기자회견 마지막 순서로 한진중공업 작업복을 입고 지퍼를 올렸다. 작업복 오른쪽 가슴에 ‘한진중공업 선각공사부 사번 23733 김진숙’ 명찰이 달려있었다. 김호규 위원장은 김진숙 조합원이 2011년 11월 11일 85호 크레인에서 내려오면서 외친 구호를 외쳤다. “웃으면서 끝까지 함께 투쟁”.금속노조가 12월 3일 ‘한진중공업 마지막 해고자 김진숙, 복직 마지막 걸림돌을 걷어내자’라는 이름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김호규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시작하며 “김진숙 조합원과 함께한다는 마음을 담아 한진중공업 작업복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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