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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하고 있지만, 김진숙 동지는 35년 전 그대로 해고자인 채로 있습니다. 산전수전 공중전에 항암전까지 이겨냈다고 이야기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또다시 고통을 겪고 있어 억장이 무너집니다.” 심진호 한진중공업지회장은 울분을 토했다.심진호 지회장은 “이제 한진중공업지회가 또 다른 김진숙이 되겠습니다. 35년을 힘없는 노동자와 약자들을 위해 싸워 온 김진숙 동지에게 진 빚을 갚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모두 김진숙이 되어 복직 투쟁에 나섭시다”라고 호소했다. 금속노조가 11월 18일 오후 부산 영도 한진중공업 정문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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