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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에 불참하면 매일 5만 원을 주겠다.” 지난 10월 23일 금속노조 신일정밀지회가 전면 파업에 들어가자 사측이 붙인 공고문이다.사측은 파업 기간 개인별 생산량을 측정해 ‘생산성 장려금’ 지급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정당한 파업을 무력화하기 위한 명백한 부당노동행위다.금속노조 신일정밀지회는 11월 11일 강원도 강릉시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본관 앞에서 ‘강릉 중견기업 신일정밀, 노조탄압을 위한 부당노동행위 고소 기자회견’을 열었다.전면파업 20일째인 지회는 노동부에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벌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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