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시민 모두의 현안적 관심사이다. 일부에서는 중국이 미국을 대체하는 패권국가로 등극할 것이라는 성급한 전망을 내놓기도 하고, 정반대로 미국의 세계지배력은 유지 내지는 오히려 강화될 것이라는 수구적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시나리오는 상기 극단적인 주장 사이 어딘가에 다극체제와 다자주의의 절충과 복합적 구성에서 이루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래의 칼럼은 미국의 일방적 우선적 예외적 패권에 반발하여 유엔과 유럽연합 및 제3세계 등이 주도하는 다극적 다자주의,

그리고 수백년 세계를 지배해온 백인 중심의 서방질서에 도전하는 중국의 굴기에 대응하는 서방세력의 연합 또는 선택적 제휴라는,

두개의 축을 중심으로 국제사회의 미래를 전망하고 있다. 경청할만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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