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Code라는 여성운동 단체의 공동설립자 Medea Benjamin, 왜소한 단신의 평범한 외모를 지녔지만 지칠줄 모르는 열정으로 미국내 주요 집회와 시위에 앞장서 오면서 이제 국제적으로 반전평화운동의 상징으로 우뚝선 여성지도자이다.

그녀는 최근 일련 미중 갈등과 대결 상황을 중국굴기와 야심의 문제가 아니라 퇴조가 분명한 미국 자신의 현안, 구체적으로 군사적 패권주의의 문제라고 명증하게 선언한다.

작년 미국의 주요인사 100명이 백악관에 보낸 공개서한을 인용하면서 그녀는 단호하게 정리한다.

"미국이 중국을 적국으로 간주하고 위협을 지속할수록,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자초하고 더불어 모든 국가들의 이익을 훼손할 것이다 ".

http://thetomorrow.kr/archives/12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