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테생협(조합원 26만, 공급액 955억 엔, 조직율 50%)이 동일본대지진으로 집을 잃고 가설주택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2011년부터 진행해온 살롱 활동이 7월 22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리쿠젠타가타시에서는 가설주택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송별회를 열었다.살롱 활동은 한동네 사는 사람들이 모여 차도 마시고 수다를 떨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활동이다. 이웃과의 교류가 거의 없어진 요즘, 혼자 사는 어르신들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 지내는 날도 있다. 일본의 생협들은 매장이나 생협의 시설 등을 이용해 ‘누구나・가볍게・들러 이야기를 나누고 친구도 사귈 수 있는 코프 살롱'을 전국에서 펼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