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 칼럼KBS는 왜 달라지지 않는가? 오래된 숙제를 확인한 2020 경영혁신안 7월 1일, 조회사를 통해 경영혁신안이 공개된 직후, 중집회의에서 20여명이 모였습니다. ‘새로운 게 없다’, ‘실천이 의문스럽다’는 두 가지 반응은 같은 맥락이었습니다. 오래전부터 KBS의 혁신안들이 성과를 제대로 낸 적이 없음을 드러냅니다. 일하는 조직,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대응이라는 숙제는 오래되었습니다. 이번 2020 경영혁신 방안은 부정적으로 말하면 짜깁기이고, 어떻게 보면 오랜 숙제를 다시 확인한 수준입니다. 지휘관의 의도 (Comm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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