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봄 소식 전합니다. 모니터링은 수요일에 다녀왔는데 깜빡 잊고 주말에 사진을 올려요. 안양천 천변은 아직 겨울 같은 풍경이지만 어느새 버들강아지가 몽실몽실 물이 올랐어요. 쇠백로 중대백로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백할미새 그리고 가마우지가 먹이활동을 마치고 날아오르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연형하천으로 도심을 가로지르는 생태축이 훼손되지 않도록 지키며 꾸준히 안양천의 봄 소식 전하겠습니다. ^^ (2020.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