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뀔 때마다 기다리는 잡지가 있습니다.일 년에 네 번뿐이지만 읽고 난 뒤에도 버리기 아까운 책. 가끔은 다시 찾아보는 자료가 되는 책이 있습니다.계간 <생협평론>입니다. 2020년 겨울, 열 살이 되는 잡지 2010년 겨울 창간한 <생협평론>은 협동조합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 경제, 문화적 이슈를 담아 전달하는 계간지로 협동조합에 대한 담론을 사회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지난 몇 년간 계간 <사회평론>은 문재인 정부 초기부터 사회적 경제 영역을 담론으로 다뤘습니다.사회적 경제에 대한 제안, 사회적 경제와 노동조합, 사회적 경제와 자원봉사, 사회적 경제의 인재 양성, 사회적 경제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