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운동연합 2019 회원확대 캠페인의 57번째 신입회원은 임유준님니다. 고맙습니다! 임유준회원님은 성산읍 수산리 후곡악입니다. 산 모양이 뒤로 굽어 있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인데 뒤굽은이오름이라고도 합니다. 궁대악, 돌미, 낭끼, 좌보미 등 전장 600m의 등성마루가 구부러지며 화구를 감싸안고 있습니다. 서남향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로 초승달 모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화산체 형성 당시 원형 분화구에서 서쪽부분이 침식되어 없어진 형태로 보입니다. 후곡악 주변은 수산벵듸라 부르는 초원지대입니다. 수산평이라고도 하지요. 고려시대 때, 원나라가 일본을 정벌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의 목마장인 탐라목장을 세운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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