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운동연합 2019 회원확대 캠페인의 55번째 신입회원은 홍금실님니다. 고맙습니다! 홍금실회원님은 성산읍 난산리 통오름입니다. 산 모양이 물통, 밥통 따위 통처럼 생겼다 하여 통오름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오름 전사면이 완만한 기복을 이루면서 둥글고 낮은 5개의 봉우리가 화구를 에워싸고 있습니다. 깊게 패어 있는 화구는 거의 원형 분화구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서쪽으로 좁은 골짜기를 이루며 용암유출수로가 형성되어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습니다. 통오름도 제2공항이 확정될 경우, 비행기의 안전을 위하여 오름 정상부를 절취해야 합니다. 이것은 곧 제2공항 예정지인 성산읍이 공항부지로서는 부적절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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