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운동연합 2019 회원확대 캠페인의 42번째 신입회원은 안정래님입니다. 고맙습니다! 안정래회원님은 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체오름의 벗이 되셨습니다. 전형적인 말굽형 화구를 가진 오름입니다. 오름의 모양이 농가에서 사용하는 체(키)모양으로 생겼다하여 체오름으로 불린답니다. 화구 바닥의 길이는 최대 500m에 이를 정도로 큽니다. 화구 북서쪽 안쪽에는 검푸른 낙엽활엽수림과 상록활엽수림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체오름에서 멀리 뻗어나간 용암은 대형의 침식계곡을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말천못’이 있으며 마소에게 물을 먹이는 곳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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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사진 출처 : 네이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