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7월 29, 2019 - 22:08
제주환경운동연합 2019 회원확대 캠페인(6.10.~8.10.)의 17번째 신입회원은 ‘(주)재주도좋아’님입니다. 고맙습니다! ‘(주)재주도좋아’회원님은 안덕면 사계리에 산방산의 벗이 되셨습니다. 설명을 따로 하지않아도 될정도로 유명한 오름이지요. 엉덩이에 화살을 맞은 옥황상제가 화가 나서 백록담 봉우리를 뽑아서 이쪽에 던져서 만들어진 오름이라는 전설이 내려옵니다. 백록담 분화구와 합체하면 딱 맞을 정도로 크기와 모양이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실제로, 백록담 외벽과 산방산은 둘 다 조면암질이라고 합니다. 신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름 남쪽 측면 해발 150m쯤에 해식동굴인 산방굴이 있습니다.산방굴에서는 샘물이 흘러나오는데 산방덕이의 전설이 내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