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광주환경운동연합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 30년사 발간 및 환경센터 마련 후원 행사로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 30년 성과 발표와 30년 비전 선포

– 각계 및 시민 200여명 참석 예정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태규, 최홍엽)626() 오후6, 서구 농성동 라페스타에서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30년사 발간과 환경센터 마련을 위한 후원 행사로 진행하며 30년 성과와 30년 비전 선포, 환경센터 계획 등을 발표한다. 이날 행사는 회원 백금렬씨 사회로 진행되며 지역 시민사회, 행정기관 등 각계 관계자와 시민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989년 3월 17일 광주환경공해연구회로 창립한 광주환경운동연합은 1993년 4월 2일, 전국연합 지역 조직인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으로 재창립하고 이후 광주환경운동연합으로 명칭을 변경,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창립시기 100여명의 회원에서 현재 1,700여 회원이 후원하는 시민단체로 성장하였다. 시민 후원재정으로 운영하는 지역 대표적인 시민단체이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전남 6개 지역 핵발전소 30기 건설 백지화, 폐선부지 푸른길공원 조성, 상수원 수질 보전을 위한 영산강특별법제정, 무등산 난개발계획 철회, 영산강 재자연화, 물관리 일원화 정부조직법 개정, 광주 태양에너지도시 선언 등 광주전남의 주요한 환경정책을 견인하는 성과를 이뤄왔다. 운하백지화, 탈핵운동 등 굵직한 지역현안에 대한 시민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도시공원 지키기 운동을 비롯한 미세먼지나 유해화학물질로 부터의 환경권 강화, 쓰레기 감량 활동 등 시민의 호응이 높은 생활환경 분야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환경센터는 기후·환경운동, 환경연구, 환경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며 시민후원으로 건립 재정을 마련하다는 구상이다.

 

※ 기념행사 및 환경센터 후원 문의: 광주환경운동연합 062-514-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