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19년 6월 4일 (화) 오전11시30분
 ∙ 장소: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
 ∙ 내용:
– 1회용 플라스틱 빨대 규제 관련 해외 동향
– 참석자 발언 2명
– 1회용 플라스틱 빨대 법적 사용 금지 촉구 기자회견문 낭독 1명
∙ 퍼포먼스:
– 코에 빨대가 꽂힌 바다거북이의 호소

○ 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은 환경의 날(6/5)을 앞두고 “빨대 이제는 뺄 때”라는 슬로건 아래 1회용 빨대 법적 사용 금지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 해양생물보호, 폐기물 증가, 미세플라스틱과 같은 환경 문제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제도가 도입되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은 내년 4월부터 플라스틱 빨대 사용 전면 금지라는 1회용 플라스틱 빨대에 대한 사용의 강력한 규제를 마련하였습니다.

○ 폐기물을 감축하기 위해서 생활 속 쉽게 줄일 수 있는 1회용 플라스틱 빨대부터 사용하지 않는 우선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1회용 플라스틱 빨대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내 사용억제•무상제공금지 대상에 포함되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작년 4월부터 시작한 ‘빨대 이제는 뺄 때’ 캠페인을 통해 자원재활용법 개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서명 운동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 이에 ‘1회용 플라스틱 빨대 법적 사용 금지’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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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최영식 선상규
사무처장 신우용

※ 문의 : 서울환경운동연합 김현경 활동가 02-735-7088 / 010-9034-4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