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입고 사랑하라 – 공장식 축산편

#1. 인간의 편한 삶을 위해 희생되는 것들
– 평생을 갇혀사는 동물
– 열악한 현장의 노동자
– 폐기물이 넘치는 자연

#2. 수렵·채집-(가축발생)→정착
– 가축들의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끔찍한 나날의 서막

#3. 현대의 공장식 축산에서 길러지는 닭
– 자연수명은 최대 30살
– 육계 : 병아리를 한달도 안돼 몸집을 불려 도살
– 산란계 : A4용지 반 정도 사이즈 케이지에서 평생 알만 낳음. 뼈질환,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수평아리는 동물성사료로 도살

#4. 현대의 공장식 축산에서 길러지는 돼지
– 2018년 한국인 1인당 육류 소비량 53.9kg (농촌경제연구원)
–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 : 1970년 2.6kg → 2018년 25.2kg (10배 증가)

#5. 공장식 축산과 기후변화1
–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2018년 10월 특별 보고서 : 지구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제한하려면 육식 위주의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
– 미국천연자원보호협회(NRDC)가 발표한 10가지 기후 파괴 식품 : 아스파라거스, 돼지고기, 칠면조, 조개류, 송아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양고기, 버터, 치즈 (10가지 중 9가지가 동물성 식품)

#6. 공장식 축산과 기후변화2
–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중 15%가 축산업에서 발생.
– 축산업이 전세계 모든 교통수단이 발생시키는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많음 (유엔 농업식량기구 ‘축산업의 긴그림자’
– 가축들의 트림, 방귀, 배설물에서 나오는 메탄가스와 산화질소는 이산화탄소보다 각각 23배, 300배 더 강력히 온실 효과에 영향을 미침

#7-1. 공장식 축산과 산림파괴
– 세계적으로 가축을 기르고, 사료를 재배하기 위해 산림을 파괴하고 있으며, 일례로 파괴된 아마존 산림의 70%는 목작을 만들기 위해서였음

#7-2. 공장식 축산과 수자원 고갈
– 토마토 1KG → 물 214L, 소고기 1kg → 물 15,500L (약 72배 사용)
– 한국인 1인당 1일 물 사용량 : 287L

#8. 공장식 축산의 대안, 채식
– 채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 “어차피 안될거야”(X), “최소한 ~하지 않을거야”(O)
– 현대의 공장식 축산의 대안은 ‘어차피’와 ‘최소한’의 투쟁에서 찾아야 합니다 _책

#9. 함께해요 체크리스트
– ‘동물 복지 인증’ 제품 구매하기
– 식탁에서 고기 줄이기
– 식탁에서 유제품 줄이기
– 육식하지 않는 사람 응원하기
– 일주일에 하루 만이라도 채식하기

생명을 위한 최소한의 투쟁이 우리 주변, 국가의 정책과 제도, 지구를 바꿀 수 있습니다.